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드 스페이스(리메이크) (문단 편집) === 이동과 지형 === * 원작에서는 무중력 지역의 먼 곳으로 이동할 때 단순히 점프를 해서 이동했다면, 본작은 오리지널 2편부터 도입된 무중력 유영을 통해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분에 원작에서 갈 수 없었던 구역도 무중력 상태로 갈 수 있게 변경되어 더 많은 장소를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이때 무중력 유영 도중 아이작을 정위치로 바꿔주는 기능은 기본 설정 기준으로 마우스 왼쪽 단추이다. 다만 정위치 정렬하는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정렬을 멈추기 때문에 정렬이 완료될 때까지 가만히 있어야 하며, 그 속도는 2편이나 3편에 비해 느린 편이다.[* 원작 개발자의 말에 의하면 당시에도 자유이동을 가능하게 하려는 노력은 있었지만 데드 스페이스처럼 넓고 생소한 지역이 많은 게임. 그것도 SF 게임에서 무중력 자유이동을 넣었다간 간단하게 공간감각을 잃어버리기가 쉬웠으며 이걸 해결하려면 맵 디자인을 처음부터 뜯어고쳐야했기 때문에 직선비행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런 시행착오 덕분에 2, 3탄에서는 자유롭고 스무스한 RIG 부스터를 얻게 되었지만, 1탄을 만들던 당시의 레드우드 스튜디오는 말 그대로 회사가 망하기 직전의 상황이었고 디렉터가 회의용으로 쓸 게임 포트폴리오를 스케치북에 일일이 적으면서 출퇴근 개발을 할 정도로 열악했기 때문에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할 겨를이 없었던 것.] * 오리지널에서 밟으면 바로 즉사하는 고장난 중력 패널이 사라지고 대신 전기 트랩이 생겼다. 개연성 면에서는 더 설득력 있지만, 특유의 독특함이 있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 * 배선을 조작해 전력을 다른 쪽으로 돌리는 차단기(Circuit Breaker) 시스템이 새로 생겼다. 예를 들어 챕터 1의 메인보드 방이 있는데 원작에선 그냥 열쇠를 찾아서 들어갔다면 리메이크에선 해당 구역의 조명으로 돌린 전력을 빼서 문으로 돌려 작동시킨다. 당연히 해당하는 기능으로 돌린 전력이 빠지니 해당 기능은 멈출 수밖에 없는데, 조명을 끄면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워지고 생명 유지 장치를 끄면 해당 구역의 생명 유지를 위한 산소 공급이 끊어지고 진공 상태가 되어 우주 공간에서처럼 산소를 보충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실제 진공 상태에서 진행할 땐 잔존 산소량의 압박보다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점이 더 크게 다가온다. 심지어 BGM조차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사각에서 접근한 적에게 기습당하기 일쑤다.] 문이나 엘리베이터는 당연히 해당 문이나 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는다. * 원작에서는 구역 간 이동 시 트램 사용이 강제되었는데, 이는 트램으로 이동하면서 다음 구역을 로딩했기 때문이다. 본작은 SSD를 사용해 지형을 즉시 불러올 수 있게 되면서 실제로 하나로 연결된 이시무라 호 선내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각 구역을 트램을 타지 않아도 이동할 수 있는 길이 새로 추가되었다. 일부 구역은 트램 정거장이 봉쇄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길을 통해 최초 진입한 다음 트램 정거장의 봉쇄를 풀어줘야 하며, 반대로 일부 구역은 트램 정거장을 통해 최초 진입한 다음 추후 다른 구역으로 이어지는 길이 열리기도 한다. 다만 이렇게 추가된 길이 실제 이시무라 호의 물리적 구조를 철저히 따르는 건 아닌데, 예를 들어 격납고와 의료실을 연결하는 길은 실제 위치에 맞게 두 구역을 연결하는 반면, 격납고에서 엔지니어링 구역으로 가는 길은 실제 엔지니어링 구역과 반대 방향으로 이동한다. * 트램을 통해 이동 지역을 선택해서 이동하는 것은 원작 3편에서 이동수단을 통해 다른 구역으로 갈 때와 유사하다. * 원작에서 온갖 욕을 먹었던 [[ADS 캐논]]이 아예 통째로 뜯어고쳐졌다. 아이작이 캐논을 자신의 무기와 연동한 뒤 무기를 통해 표적을 조준하면 캐논이 자동으로 발사되는 방식이다. 사실 기본 개념이 달라진 건 아니고 원작 또한 아이작이 몇 번 ADS 캐논으로 운석을 맞추다보면 이시무라가 자동보정을 해주는 시스템이었으나, 당시 욕을 먹었던 이유는 캐논 조작감이 역대급 쓰레기였기 때문이다. ADS 캐논을 위한 감도가 따로 존재했으며 시꺼먼 우주공간에서 뭐가 배경화면이고 뭐가 타겟인지 분간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한 번에 2~3개씩 날아오는 운석을 일일이 분간하면서 처리한다는 게 어려웠었다.[* 또 명심해야 할 게 원작 1탄이 명작으로 불리는 건 맞지만 조작감이 좋았던 게임은 절대 아니다. 당시 바하 시리즈를 계승하면서도 조작감은 훨씬 개선됐다며 호평이 많았던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몰입감을 위해 카메라 조작이 제한되었던 점은 있으며 평상시 감도는 너무 느린데 조준 시 감도는 너무 민감한 등등 여러 장애요소가 많았다.] * 보안 레벨이라는 게 존재한다. 원작에서 빨간색으로 잠긴 상자들이 존재했는데 리메이크에선 보안 레벨에 따라 열 수 있게 변경되어 상자를 못 여는 불편함이 해소되었다. 파워 노드를 통해서만 열 수 있는, 통칭 노드방도 이런 보안 레벨에 따라 열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 보안 레벨은 스토리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늘어나며 서브 퀘스트로 승무원들의 RIG를 모아 마스터 오버라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 마스터 오버라이드로만 열 수 있는 상자 및 문들이 존재하고 거기서 무기 업그레이드 부품을 상당수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좋다. * 달리기를 홀드로, 조준을 토글로 하고 조준한 상태에서 달리면 평소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커럽션 위에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스피드런을 하는 사람들은 이 방법을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